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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지배구조 강화 위해 미래에셋생명에 500억 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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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라 기자

승인 : 2026. 05. 2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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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에 있는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배구조 강화를 위해 계열 자회사인 미래에셋생명에 추가 출자를 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생명 보통주에 대해 500억원 규모의 추가 출자를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13일 공시했던 출자금이 전액 집행 완료됨에 따라 신규로 진행되는 추가 출자다. 이번 지분 매입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유가증권시장 장내 매수를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출자 목적으로 '주요주주의 추가 지분 확보'를 들었다. 경영권을 더 공고히 하고 그룹 차원의 장기적 성장 전략을 뒷받침하겠다는 것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미래에셋생명의 주식이 내적 가치 대비 저평가된 상황에서 이뤄진 전략적 결정"이라며 "단순한 재무적 투자를 넘어 미래에셋생명의 기업 가치를 적극적으로 높이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또한 미래에셋자산운용과 미래에셋생명 간 협업 체계를 긴밀하게 구축해 종합 금융 서비스 경쟁력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주가 저평가 국면을 지배구조 강화와 경영권 안정화의 기회로 삼겠다"면서 "아울러 양 사 간 시너지를 한층 더 강화하고 그룹 전체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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