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시티 K-Town 상업 거리·호치민 껀저 K-Village 공동 개발 MOU 체결
|
케이박스글로벌은 19일(현지시간) 하노이 빈컴 본사에서 빈컴 리테일과 베트남 북부·남부 핵심 거점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하노이 빈컴 메가몰 오션시티 장기 임차 계약, 오션시티 K-Town 상업 거리 공동 개발 양해각서(MOU), 호치민 껀저 해안 도시 프로젝트 내 '케이빌리지(K-Village)' 공동 개발 협력 MOU 등 총 세 가지 축으로 진행된다.
이번 계약에 따라 케이박스글로벌은 빈컴 메가몰 오션시티 1층 메인 구역 약 2700㎡(약 816평)에 대해 2032년까지 6년간 단독 장기 임차 계약을 맺고 핵심 입점 매장으로 참여한다. 지난해부터 운영해 온 한국 상품 매장의 시장 검증을 마치고 정식 본점 운영 체제로 전환하는 조치다. 해당 매장에는 뷰티·패션·F&B·엔터테인먼트 등 한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이 체험형 형태로 입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메가몰 전면에 위치한 2만9750㎡(약 9000평) 규모의 '케이타운(K-Town) 상업 거리' 공동 개발도 추진된다. 케이박스글로벌은 한국 문화기관 및 전문가들과 협력해 이곳에 정기적인 K-페스티벌 등을 개최하고, 한·베 상공인과 문화기관의 상시 교류 플랫폼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원 서울문화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양국 문화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양사는 베트남 정부가 차세대 해안 관광·도시 거점으로 지정하고 빈그룹이 주도하는 호치민시 껀저 해안 도시 관광 확장 투자 프로젝트로 협력을 확대한다. 케이박스글로벌은 프로젝트 내 'K-Village 상업 거리'의 공식 한국 콘텐츠 파트너로 합류하며, 구체적인 사업 모델과 상업 조건 등은 향후 단계별 협의를 거쳐 정식 계약으로 구체화하기로 합의했다.
김진하 케이박스글로벌 대표는 "해외 강력한 파트너들과 한국의 브랜드 및 문화 콘텐츠가 결합해 만들어낼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국내의 깊이 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이 베트남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