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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주의보에 중대본 올해 첫 가동...1단계 비상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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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승인 : 2026. 05. 20. 17:20

전남 남해안, 21일 새벽 시간당 20㎜ 안팎 강한 비 예보
PS26052001233
포스터/행안부
행정안전부는 인천·경기·전남·경남 등 4개 시도에 호우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20일 오후 4시 30분을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중대본 1단계는 호우주의보가 4개 이상의 특별·광역시 등에 발표된 경우 가동된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전국 지자체와 관계부처에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에 대비한 배수펌프장 가동 준비, 산사태 위험지역 및 하천변 저지대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점검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남과 전남 지역 곳곳에 폭우가 내리면서 오후 2시 20분, 오후 3시 50분 각각 호우주의보가 발표됐다.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이날 오후부터 21일 새벽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예보했다.

윤호중 중대본부장(행안부 장관)은 지역별 비상대응체계를 철저히 구축하고 상황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할 것을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또한 지방정부·경찰·소방 등 관계기관 간 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위험 우려 시에는 공동으로 대응하는 등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 재난문자·마을방송 등 가용한 모든 매체를 활용하여 기상정보·통제 상황을 안내하고 외출 자제, 취약지역 접근 금지 등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할 것과 위급 상황 시에는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하고 현장 대응 인력의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윤 본부장은 "국민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 등 당국의 안내를 수시로 확인하고 하천변·지하차도 등 위험지역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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