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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 키트부터 맞춤형 코칭까지” 삼표그룹, 위기임산부 지원 프로젝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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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6. 05. 2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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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담당(왼쪽)과 김희권 세이브더칠드런 ESG 사업부문장이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소재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에서 위기임산부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표그룹은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에서 위기임산부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제·심리·신체적 사유 등으로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들은 기존 미혼모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제도적 사각지대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위기임산부는 임신 중 여성 및 분만 후 6개월 미만인 여성으로 경제·심리·신체적 사유 등으로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을 뜻한다. 이들은 출산 전에는 기존 미혼모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제도적 사각지대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 사회적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그룹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서울·경인 지역에 거주하는 위기임산부 30가정의 양육 환경 조성 지원을 위한 '삼표 맘 케어 프로젝트'를 전개하고자 후원금을 전달했다.

그룹은 프로젝트를 통해 위기임산부 30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양육키트를 전달한다. 키트는 산모패드 및 양말 등 필수 육아용품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그룹 임직원들이 작성한 응원 메시지 카드를 전달할 예정이다.

경계선지능 등으로 양육과 정보 접근 과정에서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일부 위기임산부 가정 대상으로 전문가의 맞춤형 양육 코칭과 심리 상담을 병행한다. 양육 물품 사용법이나 육아 정보를 이해하는 것이 서툴러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대상자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스스로 양육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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