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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사내 팝업스토어 오픈…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10년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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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6. 05. 2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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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굿윌스토어 사내 팝업스토어 행사 모습.
현대엔지니어링은 사회적 기업인 굿윌스토어와 함께 오는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엔지니어링 본사 앞 야외주차장에서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사내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발달장애인과 이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굿윌스토어에 대한 임직원 및 지역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24년부터 매년 사내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굿윌스토어 소속 발달장애인 직원들이 참여해 의류, 생활용품 등을 판매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 근로자 고용 및 자립 지원에 활용된다.

양측은 2017년부터 10년째 장애인 자립 지원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사내 팝업스토어를 포함해 △신규 점포 개관 후원 △물품 기증 캠페인 △임직원 물품분류 봉사활동 등 기부·일자리·자립으로 이어지는 사회공헌 사업을 함께 발전시켜 왔다.

특히 신규 점포 개관 후원은 현대엔지니어링이 기업 후원으로 진행했다. 2020년 굿윌스토어 9호점인 일산점의 개관 후원을 시작으로 2022년 탄현점, 2024년 백석점 개관을 차례로 지원했다. 올해는 수도권 내 물류센터 구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사회공헌 활동은 임직원 참여 기반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물품 기증 캠페인'은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을 굿윌스토어 소속 장애인 근로자가 수거부터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해 판매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수익금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고용과 연결되어 경제적 자립 기반 형성에 기여한다.

물품분류 봉사활동은 2019년부터 임직원의 신청을 받아 수도권 내 굿윌스토어 10개 지점에서 물품 분류 및 매장 지원 봉사를 진행했다. 지금까지 누적 기준 임직원 약 1200명이 참여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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