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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2.25% 상승한 8228.70으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8200선에서 출발, 개장과 동시에 8400선을 넘었고 장 중 한때 8450선을 터치하기도 했다.
수급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1845억원, 408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4484억원을 순매도하며 14거래일째 매도를 이어갔다. 코스피200 선물 시장에서도 외국인은 472억원 순매도했다.
지수는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상승세는 일부 대형주에 집중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승 종목은 77개에 그쳤고, 하락 종목은 826개에 달했다. 보합은 17개였다.
뉴욕 증시에서 마이크론이 19% 급등하는 등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인 영향도 있었지만 이날 출시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영향도 상당했다. SK하이닉스는 9.31% 오른 224만 3000원에, 삼성전자는 2.68% 상승한 30만 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스퀘어(8.04%), 삼성전기(3.69%) 등 관련주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이날 주가 급등으로 시가총액 1조달러 고지를 처음 넘어섰다. 국내 상장사 가운데 삼성전자에 이어 두 번째다.
삼성전자 현물형 레버리지는 5%대 강세를, SK하이닉스 현물형 레버리지는 18%대 강세를 기록했다. 키움과 하나자산운용에서 출시된 SK하이닉스 선물형 레버리지는 19%대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한편 코스닥은 전일 대비 3.36% 하락한 1133.13으로 마감했다. 개인이 6416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49억원, 5523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