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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워크, 프로젝트형 협업 기능 강화…‘채널·스레드’ 7월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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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6. 05. 2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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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워크가 신규 기능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고도화에 나섰다./디케이테크인
카카오 IT 솔루션 개발 자회사 디케이테크의 종합 그룹웨어 협업툴 카카오워크가 프로젝트 중심의 신규 협업 기능인 '채널'과 '스레드'를 도입하며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28일 카카오워크에 따르면 이번 신규 협업 기능은 오는 7월 공개된다. 앞서 지난 3월 카카오 그룹사를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를 거치며 대규모 트래픽과 실제 업무 환경에서의 안정성 및 실용성을 성공적으로 검증했다.

이번 기능은 업무 맥락의 선명화와 효율성 극대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기존의 실시간 소통 중심의 메신저 채팅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특정 주제나 프로젝트별로 대화를 축적하고 공유하는 공간인 채널 탭을 도입했다. 특히 채널 내에서 메시지별로 깊이 있는 댓글 논의가 가능한 스레드 기능을 더해 본 대화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특정 주제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아울러 가독성을 높여주는 마크다운 서식 지원, 필요한 공간을 한눈에 찾는 채널 탐색 및 미리보기, 나에게 온 메시지만 간편하게 확인하는 알림센터 등 협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편의 기능을 대거 추가하며 사용자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카카오워크는 일렉트론과 러스크 기술 기반으로 엔진 구조를 개편해 초기 사용자환경(UI) 렌더링 속도를 47% 높였다고 밝혔다. 대기 상태 기준 CPU 사용량은 약 96% 줄었고 웹뷰 로딩 속도도 93% 개선됐다. 회사는 이를 통해 서비스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신규 기능 업데이트 속도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카카오워크는 인공지능(AI) 기능도 강화하고 있다. 사내 가이드와 규정을 자연어로 검색할 수 있는 '사내검색 AI', 실시간 다국어 번역, 이미지 속 텍스트를 인식해 관련 문서를 찾는 이미지 검색 등을 통해 스마트워크 플랫폼으로 기능을 넓히고 있다.

강현진 디케이테크인 부사장은 "카카오워크는 강력한 자체 보안 체계인 'E3'를 바탕으로 사용자가 언제나 안전하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업을 위한 다양한 혁신 기능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AI 협업툴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끊임없이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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