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학생에 공정한 교육 기회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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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배우자와 함께 대전 동구 가양초등학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성 후보 측은 사전투표 장소로 동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대전교육의 주요 과제인 동서 교육격차 해소와 동부권 교육여건 개선 의지를 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표를 마친 성 후보는 "태어난 동네가 아이의 미래를 결정해서는 안 된다"며 "사는 곳이 다르다는 이유로 교육 기회와 진학 정보, 학교 환경에서 차이가 생기는 현실을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의 모든 아이는 사는 곳과 관계없이 좋은 학교, 충분한 교육 기회, 필요한 진학 정보를 누릴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성 후보는 동구를 비롯한 동부권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주요 공약으로 학교평등예산제 도입, 노후 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우선 지정, 동부권 진학정보 거점센터 운영, 마을교육센터 구축 등을 제시했다.
학교평등예산제는 학교별 여건과 필요를 고려해 교육재정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과 학교 간 교육환경 차이를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또 노후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진학 정보 접근성 강화,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교육 기반 마련 등을 통해 동부권 교육여건을 개선하겠다는 입장이다.
성 후보는 "교육격차 해소는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전교육 전체의 균형을 바로 세우는 일"이라며 "사는 곳과 관계없이 공정한 교육 기회를 보장받는 대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사전투표를 마친 성 후보는 곧바로 동부소방서네거리로 이동해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세를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