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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퓨비즈는 미국 리제네론이 개발한 블록버스터 안과치료제 아일리아(Eylea)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등 다양한 안과질환에 적용되며, 혈관내피 생성인자(VEGF)에 결합해 비정상적인 신생혈관 형성을 차단하는 기전을 갖는다. 아일리아의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12조원에 이를 만큼 시장 내 영향력이 상당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앞서 지난 1월 루센티스(Lucentis) 바이오시밀러인 '바이우비즈(ByoovizTM·성분명 라니비주맙)'의 유럽 직판을 시작한 바 있다. 이번 오퓨비즈 출시로 유럽 내 안과 치료제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울러 회사는 2023년 희귀질환 치료제 솔리리스(Soliris) 바이오시밀러인 '에피스클리(EpysqliTM·성분명 에쿨리주맙)' 직판을 시작점으로 유럽 내 직접 판매 품목을 총 5종까지 확대했다. 연구개발과 임상, 허가는 물론 상업화 단계까지 자체적으로 이끄는 사업 구조를 점차 공고히 하고 있는 셈이다.
린다 최 삼성바이오에피스 커머셜본부장(부사장)은 "이번 유럽 출시를 계기로 안과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치료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바이오시밀러를 통해 환자들의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소하고, 건강보험 재정 효율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지속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