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성전 들어설 부산 지역 사회 위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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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종교계에 따르면 후기성도교회 포항지부는 창설 50주년을 맞아 19일 포항 교회 집회소에서 기념 지부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976년 포항 지역에 발을 딛어 50년 동안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포항지부의 역사를 기념하고 향후 새로운 반세기를 향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지부는 1976년 2월8일 포항 전도소로 처음 개설된 이후 같은 해 8월 22일 정균상씨를 초대 지부장으로 해서 공식 창설됐다. 이후 1986년 현재의 집회소를 신축해 헌납식을 가졌으며, 2007년 대구 교구(스테이크)에서 울산 지방부로 소속이 변경됐다.
포항지부를 관할하는 울산 지방부도 창설 50주년을 맞아 지난달 24일 울산 지역 교회 집회소에서 기념 지방부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이 자리에는 울산·경주·포항 지역 성도들과 지도자들이 대거 동참했다.
후기성도교회는 이와 함께 지난달 26일 부산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에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부산은 서울에 이어 후기성도교회의 '성전(Temple)'이 들어설 장소로, 후기성도교회가 지역 사회와 함께 가겠다는 뜻을 보인 것이다.
후원금은 복지관 내 노후된 어르신 교육용 컴퓨터 23대를 교체하고, 복지관 회원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 환경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건강증진실 물품 지원 및 복지관 특별행사 운영에도 사용되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후기성도교회 관계자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