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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통상 탑텐, 5월 매출 1000억 돌파…전년 동기比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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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6. 06. 0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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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성통상 탑텐 브랜드 앰버서더 배우 전지현
신성통상 탑텐 브랜드 앰버서더 전지현 배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성통상
신성통상의 SPA 브랜드 '탑텐(TOPTEN)'의 5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에 육박한 상승세를 보였다.

4일 신성통상에 따르면 탑텐의 지난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7% 오르며 1000억원을 돌파했다.

신성통상은 유행보다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찾는 소비자들의 선택이 늘어나면서 탑텐의 '굿웨어(Good Wear)' 전략이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통한 것을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신성통상 탑텐 관계자는 "올해 처음 도입한 상반기 텐텐데이가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으며 5월 전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며 "굿웨어 전략과 주력 제품 판매 호조, 행사 흥행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탑텐은 올해 '매일 입어도 좋은 옷'의 가치를 담은 굿웨어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며 지난 3월 배우 전지현씨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해 브랜드 방향성을 공식화했다.

이후 트렌드를 좇기보다 소재·기능·착용감을 꾸준히 높여온 기본 아이템 가치가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전달되면서 브랜드 관심이 높아졌고 이런 흐름이 상반기 첫 '텐텐데이' 흥행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달 개막한 상반기 첫 텐텐데이는 기능성 소재와 쾌적한 착용감을 갖춘 여름 시즌 주력 상품을 중심으로 호평을 받았다. 행사 초반 전체 매출의 80%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발생했는데 쿨에어 코튼 더블니트 오버핏 T, 쿨에어 코튼 크루넥 T 등 주력 기능성 라인이 판매 상위권을 차지했다.

신성통상 탑텐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매일 편안하게 입고 오래 만족할 수 있는 좋은 옷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것"이라며 "하반기 텐텐데이까지 연 2회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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