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한반도 평화·안정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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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근 몇 년 동안 시 총서기와 김 총비서의 전략적 지도 아래 중조 전통 우호협력 관계가 지속적으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해 양국과 양국 인민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 줬다"면서 "올해는 북중 우호협력상호원조조약이 체결된 지 65주년이 되는 해"라고도 언급했다.
더불어 "양측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중조 관계가 시대에 발맞춰 더 큰 발전을 이루고 양국 인민의 복지를 증진하면서 지역·세계의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에 더 큰 기여를 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방문의 구체적인 일정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낀 채 "방문의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 제때 소식을 발표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보다 앞서 중국 공산당 중앙대외연락부 역시 이날 "조선노동당 총비서이자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의 초청에 따라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이자 국가주석이 6월 8일부터 9일까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시 주석의 북한 방문은 2019년 6월 이후 7년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당시와 마찬가지로 1박2일의 일정으로 돼 있는 이번 방북은 시 주석의 올해 첫 해외 방문이기도 하다. 지난해에는 4월에 베트남·말레이시아·캄보디아 등 동남아 3국 방문을 첫 해외 일정으로 선택한 바 있다.
중국 외교부 역시 5일 시 주석의 방북과 관련, 시 주석이 방북 기간 북한 측과 비핵화 문제를 논의할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것은 지역 국가들의 공동 이익에 부합할 뿐 아니라 국제사회의 공통 기대"라고 대답했다.
이어 "한반도의 이웃이자 책임 있는 대국으로서 중국은 한반도 문제에 대한 입장과 정책의 연속성 및 안정성을 유지해왔다"면서 "우리는 관련 당사국들이 한반도 문제의 핵심과 근원을 직시하기를 기대한다. 정치적 해결이라는 큰 방향을 견지하면서 긴장 완화와 지역의 평화·안정 수호를 위해 건설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를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