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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서 머리카락 나왔는데 가맹점 사과없어”… 점보파스타 대표 공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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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06. 0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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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드
/쓰레드
한 프랜차이즈 본사 대표가 가맹점 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는 소비자 불만이 온라인에서 확산되자 직접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최근 한 소비자는 SNS 스레드를 통해 "파스타를 주문했는데 머리카락이 나왔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이 소비자는 충남에 위치한 한 점보파스타 가맹점에서 파스타를 시켰다.

작성자는 "배달 플랫폼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했지만 가게 측이 '이물질이 나올 수 없는 매장'이라고 답변했다"며 "사과 한마디도 없었고 전체 취소 요청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머리카락이 분명히 나왔는데 마치 내가 일부러 넣은 것처럼 느껴져 황당했다"고 토로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점보파스타 본사 대표는 해당 게시물에 직접 댓글을 남기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대표는 "점보파스타를 선택해 주문해 주셨는데 불편을 겪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조리 파트 직원들이 위생캡을 착용하기 때문에 가맹점에서 '이물질이 나올 수 없다'고 설명한 것으로 보이지만 휴식 시간이나 작업 과정에서 옷에 묻어 있던 머리카락 등이 음식에 들어갈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사안은 가맹점주의 고객 응대가 적절하지 못했던 부분이며 본사의 CS 교육 역시 미흡했던 점을 인정한다"며 "고객에게 불편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본사는 해당 가맹점에 대한 고객 응대(CS) 교육 재실시와 가맹점 패널티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체 가맹점을 대상으로 고객 응대 교육을 강화하고 본사 차원의 지도·감독을 통해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점보파스타 측은 "진행 상황이 궁금하다면 언제든 연락해 달라"며 "관련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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