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특성 살린 사회공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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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이라이트브랜즈는 지난달 40억원 규모의 의류와 잡화 3만9000여점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청소년, 청년 등에게 기부했다.
이번 기부물품은 연령대, 생활 환경, 계절 등을 고려한 의류, 신발, 가방, 모자 등 실용성이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고상현 하이라이트브랜즈 전무는 "의류와 잡화는 일상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만큼 이번 기부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이 가진 자원과 가치를 사회에 긍정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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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연세대 학생에게 장학금 23억원을 지급하는 등 인연을 갖고 돕고 있었지만 건축물품을 대학에 기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일홀딩스 관계자는 "미래 첨단 기술의 핵심인 기초과학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에 건립되는 첨단물리연구관이 미래 과학 인재들의 요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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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한국컴패션 홍보대사인 박위·송지은 부부와 함께 극심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케냐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7km코스는 케냐 어린이들이 매일 물을 구하기 위해 이동해야 하는 평균 거리를 상징하며 행사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미닉스 관계자는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해온 크리에이터 박위가2023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위라클 워크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다양한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단순한 현금 기부를 넘어 각사가 보유한 제품과 기술, 서비스 역량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다변화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기업의 핵심 경쟁력을 사회적 가치 창출과 연결하면서 수혜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본업 연계형 사회공헌'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현금이나 생필품 위주의 기부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기업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를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수혜자 입장에서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기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지1] 하이라이트브랜즈, 가정의 달 맞아 40억 원 상당 의류·잡화 기부 (왼쪽부터 하이라이트브랜즈 허재훈 영업총괄 상무, 시은소교회 김철승 목사, 하이라이트브랜즈 경영총괄 고상현 전무)](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06m/09d/202606090100056930003054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