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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과 학생들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를 찾은 것도 이 같은 흐름과 맞닿아 있다. 경복대 영상미디어콘텐츠과는 대학일자리센터와 함께 최근 재학생을 대상으로 KOTRA 본사 기업탐방 및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1일 경복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준비를 본격화하는 3학년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실제 산업 현장과 연결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KOTRA 본사를 방문해 글로벌 무역·투자 지원 업무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살펴보고, 미디어 콘텐츠가 국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 확인했다.
탐방은 KOTRA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시작됐다. 학생들은 외국인투자기업 지원 인프라인 인베스트코리아플라자(IKP), 세계 각국의 무역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무역자료실, 디지털 무역 관련 시설인 AI센터 등을 차례로 견학했다. 강의실에서 접하던 산업·콘텐츠·취업 정보를 실제 기관의 업무 공간에서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이어진 교육 세션에서는 KOTRA의 주요 기능과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무역과 투자 지원 업무가 단순한 수출입 행정에 그치지 않고, 국가와 기업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해외 시장과 소통하는 과정과도 연결돼 있다는 점을 배웠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의 현실적인 관심이 이어졌다.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직무, 취업 준비 방법, 면접 대응 전략 등에 대한 질문이 오갔다. 단순한 기관 견학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전공 역량을 어떤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을지 점검하는 자리였다.
이승현 경복대 영상미디어콘텐츠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강의실을 벗어나 글로벌 무대를 이끄는 KOTRA의 시설과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는 것은 취업 준비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살려 원하는 기업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성공적인 취업과 현장실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