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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청년 목소리, 정책 출발점 삼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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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6. 06. 1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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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ㆍ15 남북정상회담 기념식에서 얘기 나누는 정청래-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오른쪽)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5일 서울 마포구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6·15 남북정상회담 26주년 기념식 및 특별강연'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15일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세대 간 간극을 메우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소통"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강 비서실장은 대통령비서실 청년미래자문단이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여섯 가지 개선과제를 발표한 것을 언급하며 "청년들과 머리를 맞대어 마련한 실효성 있는 방안"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지금 청년들이 마주한 현실은 기성세대가 살아온 시대와 크게 다르다"며 "출발선과 기회가 달라진 만큼 기존의 방식으로는 청년들의 삶을 온전히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 비서실장은 "대화를 원하는 청년이 있는 자리라면 어디든 직접 찾아가겠다"며 경청통합수석실을 비롯한 관련 부서에 청년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계획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 외에도 강 비서실장은 이날 정부 출범 2년 차를 맞아 국정과제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강 비서실장은 "지금의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정부 출범 2년 차를 맞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속도감있게 만들라"며 특히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법안과 지연되고 있는 국정과제에 대한 점검을 지시하며, 청와대의 수석실과 비서관실에 부처 간 이견이나 소통 부족 등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필 것을 주문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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