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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7년 만에 첫 ‘ALT-B4’ 파트너 공개…주인공은 사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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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6. 06. 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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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사노피와 총 1조7000억원대 규모 빅딜
주요 글로벌 제약사 8곳과 라이선스 계약 체결
ALTEOGEN CI (1)
알테오젠이 자사의 피하주사(SC) 제형 변경 플랫폼 기술인 'ALT-B4'를 처음 도입한 글로벌 제약사를 공개했다.

알테오젠은 18일 하이브로자임(Hybrozyme®) 플랫폼 기반 ALT-B4 기술의 첫 라이선스 계약 상대방이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Sanofi)'라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 2019년 11월 글로벌 상위 제약사와 총 13억7300만달러 규모의 ALT-B4 비독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지만, 계약 조건에 따라 그동안 파트너사 명칭은 공개하지 않았다.

ALT-B4는 정맥주사(IV) 형태의 바이오의약품을 피하주사(SC) 제형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 기술이다. 투여 시간을 줄이고 환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제약업계의 관심을 받아왔다.

알테오젠은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머크, 아스트라제네카, GSK, 바이오젠, 산도즈 등 총 8개 글로벌 제약사와 ALT-B4 관련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전태연 알테오젠 대표는 "그동안 비공개였던 첫 파트너사를 공개하게 되면서 ALT-B4 플랫폼의 기술적 가치와 사업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임상 개발 성과가 축적될수록 플랫폼에 대한 글로벌 관심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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