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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주스 만들고 장도 보고”…익산 로컬푸드 체험교육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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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6. 06. 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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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푸드재단-원광대, 로컬푸드 소비 확대 상생 프로그램 운영
아이들 식습관 바꾸고 농가 돕고…익산 로컬푸드 체험 확대
진짜
재단법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와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유아들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익산시
재단법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와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유아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로컬푸드 체험 프로그램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익산시는 두 기관이 오는 9월까지 지역 내 유치원·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파릇파릇' 로컬직매장 연계 유아·가족 장보기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하반기까지 총 3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익산시의 아동친화도시 정책과 연계해 마련됐으며 지난 22일 로컬푸드 직매장 모현점에서 첫 단추인 1회차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아동들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시원한 수박주스를 만들고 달콤한 컵케이크를 꾸미며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온몸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어진 장보기 실습에서는 아이들 1명당 5000원 한도 내에서 원하는 직매장 물품을 직접 고르고 구입하여 올바른 경제 관념과 식생활을 동시에 배우는 융합형 교육으로 재미를 더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먹거리에 대한 유아와 학부모의 인식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로컬푸드 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식생활 교육 효과가 기대된다

이병두 푸드재단 센터장은 "대학의 전문성과 푸드재단의 직매장 인프라가 시너지를 발휘돼 지역 농산물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소비를 촉진하는 가장 확실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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