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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처리 61일 단축…근로복지공단, 경영평가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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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김남형 기자

승인 : 2026. 06. 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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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산하기관 중 유일한 우수등급…2023년 C등급서 2년 만에 상승
AI 기반 업무혁신 성과 인정…근골격계질병 처리기간 207일→14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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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공단이 2025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우수(A) 등급을 받았다.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가운데 유일한 A등급이다.

근로복지공단은 재정경제부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우수(A) 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2023년도 보통(C), 2024년도 양호(B)에 이어 올해 A등급으로 올라섰다.

공단은 산재·고용보험, 근로자복지, 퇴직연금, 대지급금, 직장어린이집, 산재병원 운영 등 노동복지 분야 14개 사업을 맡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혁신과 국정과제 이행 성과가 반영됐다. 공단은 산재 결정부터 치료·보상·사회복귀까지 산재보상 전 과정에 AI 시스템을 도입하고 업무 표준화·간소화·자동화를 추진해왔다.

업무상질병 처리기간 단축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공단은 전체 업무상질병의 64%를 차지하는 근골격계질병 평균 처리기간을 207일에서 146일로 61일 줄였다. 처리 건수도 76% 늘었다.

박종길 공단 이사장은 "국민에게 더 빠르고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혁신해 온 임직원 모두의 노력과 헌신이 만든 성과"라며 "AI 기반 혁신과 책임경영을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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