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셋값 0.35%로 확대
올해 동탄 아파트 매매가격은 누적 11.38%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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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넷째 주(22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35% 상승했다. 이는 2013년 10월 셋째 주 이후 약 12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주간 상승률이다.
부동산원은 대단지·학군지·역세권 단지를 중심으로 매물이 빠르게 소진되고 상승 계약이 이어지면서 서울 전역의 전셋값이 오름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서울 매매가격도 전주 대비 0.30% 올라 상승폭이 0.03%포인트 확대됐다. 정주 여건이 우수한 주요 단지와 개발 기대감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매수 문의가 늘고 상승 거래가 이어진 영향이다.
도봉구(0.46%), 성북구(0.41%), 구로구(0.41%), 동대문구(0.38%), 중구(0.37%), 은평구(0.36%) 등 중·저가 주택 비중이 높은 지역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강남권에서는 강남구(0.35%)와 송파구(0.29%)가 상승폭을 키웠고 서초구(0.20%)는 전주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경기지역에서는 반도체 벨트 수혜 지역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화성 동탄구는 이번 주 1.65% 올라 전주(2.22%)보다 상승폭은 줄었지만 올해 누적 상승률이 11.38%를 기록하며 전국 시군구 가운데 처음으로 두 자릿수 상승률에 진입했다.
성남 중원구(0.59%), 안양 동안구(0.49%), 성남 수정구(0.47%), 수원 영통구(0.41%) 등도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10%, 전세가격은 0.12% 각각 상승했다. 수도권 전세가격은 0.21% 올랐으며 비수도권도 0.03% 상승해 오름세를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