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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한영돈·김상범 대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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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6. 06. 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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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2026년 2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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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돈 한울생약 대표이사(왼쪽부터)와 김상범 유한회사 충무타올 대표.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도 2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한영돈 한울생약 대표이사와 김상범 유한회사 충무타올 대표이사를 공동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영돈 한울생약 대표는 기존 물티슈의 부정적 인식을 깨고 친환경·고품질 물티슈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독자적인 오존살균·아로마테라피 기능 등 20여 건의 특허를 바탕으로 지난해 800억원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으며, 아기 물티슈 부문 수출 1위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아울러 전 공정에 '풀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해 노동 환경을 개선하고, 구호 물품 기부 등 선도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해 왔다.

김상범 충무타올 대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친환경 염색공법(EFD)을 공정에 도입해 탄소 배출과 폐수 발생을 줄이고 생산 효율을 40% 이상 끌어올린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염색·프린팅 관련 10여 개 특허를 취득했으며, 디지털 인쇄(DTP) 기술로 정교한 도안 출력과 폐수 감소를 동시에 실현했다. 또한 장애인 표준사업장 '클라우망'을 설립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대전시 좋은일터 우수기관(S등급)에 선정되는 등 상생 문화를 구축했다.

한편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을 발굴하는 포상 제도로, 신청·문의는 중기중앙회 홈페이지 또는 기업경영정책실을 통해 가능하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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