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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李대통령, 文 회동 취임 직후부터 추진…국정 전반 고견 들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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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6. 06. 2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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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정무수석이 지난달 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정무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다음달 1일 예정된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오찬 회동에 대해 "취임 직후부터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 취임 후 첫 문 전 대통령과의 오찬 회동이 단순 예방이 아니라 국정 운영에 대한 고견을 듣는 원로 소통 행보라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홍 수석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한 숨 가쁜 국정 일정 속에서 그동안 성사되지 못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일정을 조율해 왔고, 마침 다음 주 수요일 두 분의 일정이 맞아 오찬을 함께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지난 1년의 성과는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가 다져온 토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제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홍 수석은 또 "이번 문 전 대통령과의 회동은 민생 회복과 국민 통합, 그리고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위해 전직 대통령으로부터 고견을 듣고, 국정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다음 달 1일 오전 11시 30분 청와대에서 문 전 대통령과 오찬 회동을 갖는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이 문 전 대통령과 오찬 회동을 갖는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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