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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 종료 후 진행된 추가 브리핑에서 '원전 연장 및 신규를 검토하느냐'는 질문에 "LNG, 수소, 모든 재생에너지를 포함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비서실장은 "원전 건설은 보통 9년에서 10년 정도 걸린다"면서도 "시기를 당기는 것도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용수 부족 우려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강 비서실장은 장흥댐 11만톤, 동복댐 8만톤, 섬진강댐 5만톤과 과다 배분돼 사용되지 않고 있는 물량 19만톤 등 주요 수자원 현황을 제시했다.
강 비서실장은 "이를 합하면 100만톤 이상은 공급이 가능하다는 게 저희의 계산"이라며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느냐는 것들도 검토 대상에 들어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용수 공급에 대해서 그 정도 확인도 안 하고 발표할 정도의 실력 없는 말씀은 안 드린다"고 말했다.
기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과정에서 제기된 송전망 반대 문제와 관련해서도 주민 수용성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강 비서실장은 "기존 선로 용량을 증설하고 일부 구간은 지중화하는 등 주민 수용성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다른 지역과 경쟁이 시작될 것이어서 늦어지면 다른 곳이 먼저 된다"며 "주민 수용성을 높이는 또 다른 지렛대로 작동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