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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국 폭염 위기경보 ‘주의’ 로 격상…취약계층 예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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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승인 : 2026. 06. 2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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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피해 최소화 위한 비상대응체계 가동
전국 235개 특보구역 중 24곳…폭염주의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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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용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지난 13일 대전지역 이동노동자 쉼터를 찾아 시설 운영 실태와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행안부
행정안전부는 29일 오후 5시부로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경보 격상은 최근 기온이 급격히 상승으로 전국 235개 특보구역 중 24개 구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 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순으로 발령된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위기경보 격상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노인과 쪽방 주민, 농업인 등에 대한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예찰과 냉방용품 지원을 강화하고 특히 건설 현장 등에서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고 폭염 예방수칙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기상특보 상황에 맞춰 무더위 쉼터와 폭염 저감 시설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등 분야별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김광용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정부는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더운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하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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