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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선서 후 이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선 9기 서산시의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시장은 "서산시 최초 4선이라는 영예를 자랑스러움이 아닌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핵심 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완성해달라는 엄중한 명령을 충실히 받들겠다. 시민 곁에서 함께 고민하며 더 큰 도약의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후 경제, 복지, 문화, 관광, 안전 및 희망 분야의 민선 9기 로드맵을 제시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질적으로 성장하는 풍요로운 경제도시를 만들겠다"며 "서산의 경제 지도를 넓히기 위해 교통과 물류의 대동맥을 완성하고, 미래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여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복지 분야에서는 "시민의 일상에 스며드는 걱정없는 복지도시를 만들겠다"며 "보이지 않는 그늘까지 촘촘하게 살피는 복지 서산을 구현하고,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을 위한 보육 환경에 더욱 과감하게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사업으로 아이행복타운 기반 마련해 안심산후조리원, 장애인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발달장애인 배상책임보험, 장애인 보조견 동행 지원 강화 사업을 들며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도시의 품격은 문화에서 비롯된다"며 "국립국악원 분원을 조속히 완공하여 문화 예술의 집적지가 될 문화예술타운의 첫 포석을 놓고, 지역 고유의 문화 자산을 계승 및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이어 "관광은 이제 도시 성장의 잠재력이자 미래를 견인하는 동력이라"며 "해미국제성지의 세계적 명소화, 대산항 기항지 정례화, 가로림만 세계자연유산 등재 등 글로벌 관광 인프라를 확충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생태관광 도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가야산 어울숲 산림복지단지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서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명소를 자전거로 누빌 수 있도록 그린바이크 자전거도로 개설사업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안전·희망 분야에서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맞춤형 안전망을 대폭 강화하고,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구축하여 응급환자들의 골든타임을 확실히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사업의 뼈대를 세우는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자랑스러운 서산의 더 큰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