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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업계에 따르면 방사청은 HD현대중공업이 제출한 KDDX 상세설계·선도함 건조 사업 제안서 평가 결과 이의신청을 검토한 뒤 최근 회사 측에 회신했다. 업계에서는 사실상 이의제기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KDDX는 6000톤급 한국형 차기 구축함 6척을 국내 기술로 건조하는 차세대 해군 전력 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약 7조8000억원이다.
앞서 방사청은 지난달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 제안서 평가를 마치고 참여 업체들에 결과를 통보했다. 평가 결과 한화오션은 93.9542점, HD현대중공업은 93.3675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HD현대중공업은 기술능력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과거 군사기밀 유출 사건과 관련한 보안감점 1.2점이 적용되면서 총점에서 한화오션에 뒤진 것으로 전해졌다.
방사청이 평가 결과를 유지하기로 하면서 본계약 절차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방사청은 이르면 이달 중 한화오션과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계약을 체결하고 후속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