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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李·文, 단합·통합 강조…갈등 키운 당내 세력에 정문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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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6. 07. 0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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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평소 우리 내부의 단합을 강조"
"文, 국민통합 염두…통합·화합 강조"
정청래 사퇴-43
아시아투데이 이병화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표직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이 회동에서 내놓은 단합과 통합 메시지에 공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당내 갈등을 키운 세력에게 일침이 됐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전 대표는 2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평소 '우리안의 차이가 상대방의 그것보다 크겠느냐'며 우리 내부의 단합을 강조했다. 또 문재인 전 대통령께서는 국민통합을 늘 염두에 두시고 통합과 화합을 강조했다"고 했다.

정 전 대표는 "두 분 말씀이 정답이다. 100%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당내부에서 조롱과 혐오 멸칭이 난무하며 갈등을 키워온 일부 세력에게 두 분의 만남과 메시지가 큰 울림과 정문일침이 됐으리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대통령과 문 전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 오찬에서 '내부 단합'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내놓은 바 있다.

이어 정 전 대표는 "줄기차게 강조했듯, 뿌리 없이 줄기 없고 줄기 없이 꽃과 열매는 없다. 우리는 김대중 역사, 노무현의 역사, 문재인의 역사를 자양분 삼아 이재명의 역사를 더욱 꽃피워야 한다"며 "역사는 과거와 현재와의 끊임 없는 대화의 연속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대중의 바통을 노무현이 이어받고, 노무현의 바통을 문재인이 이어받고, 문재인의 바통을 이재명이 이어받아 달리고 있다"고 부연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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