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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기술명인’ 첫 선임…“핵심인재 발굴·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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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6. 07. 0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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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대우건설 대표(뒷 줄 왼쪽 세번째)가 대우건설 2026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에서 신입사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올해 처음으로 임직원 대상 '기술명인' 제도를 도입하고 첫 기술명인 6인을 선정해 선임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기술명인 제도는 건설회사의 주된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본인의 전문성을 쌓아온 핵심 인재들을 발굴하고 우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오랜 기간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계승해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기술명인 선발은 철저한 검증을 위해 단계별 선정 절차를 거쳤다. 희망자 본인의 자율적인 지원을 통한 후보자 접수를 시작으로, 인사팀의 기본자격 및 경력 요건 검토(1차 심의), 직무별 세부 검토를 통한 전문성 확인(2차 심의), 최종 심의위원회의 종합 평가를 통해 직무 성실성과 전문성을 입증한 각 분야 최고의 명인 6인을 최종 선발했다.

올해 선정된 기술명인은 건축, 토목, 안전, 조경 등 총 4개 직군에서 확고한 전문성을 입증한 실무 인재들이다. 이들은 사내 강사로 위촉돼 각자의 영역에서 쌓아온 오랜 실무 경험과 핵심 노하우를 동료 및 후배 직원들에게 직접 전수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회사 곳곳의 인재들이 걸맞는 우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이들의 숙련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완벽한 품질과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같은 날 하반기 신입사원 64명의 입사식을 진행했다. 채용 부문은 △토목 31명 △건축 15명 △CSO(안전) 14명 △글로벌인프라 4명이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CSO(안전) 직군 신입사원을 대거 선발하며 현장 안전관리 인력을 강화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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