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글로벌 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Taboola)가 국내 디지털 뉴스 플랫폼 위키트리에 생성형 AI 기반 답변 엔진 '디퍼다이브(DeeperDive)'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위키트리는 이번 도입을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탐색 환경을 구축하고 독자 참여를 확대하고 새로운 수익 모델 발굴에도 나설 계획이다.
디퍼다이브는 타불라의 AI 전략인 '에이전틱(Agentic) 로드맵'의 핵심 기술로 언론사가 보유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독자와 대화형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성형 AI 답변 엔진이다.
언론사 웹사이트에 직접 적용되는 방식으로 운영돼 이용자는 별도의 플랫폼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답변과 함께 관련 기사와 추가 정보도 함께 제공해 연관 콘텐츠를 이어서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타불라는 기자와 편집자가 제작한 콘텐츠에 AI 기술과 실시간 데이터를 결합해 보다 맥락 있는 답변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용자가 추가로 궁금해할 만한 질문을 제안해 관련 콘텐츠 탐색을 유도하는 기능도 갖췄다.
회사 측은 이러한 기능이 독자의 체류 시간과 콘텐츠 소비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성형 AI 기반 답변과 관련 기사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이용자가 하나의 주제를 보다 깊이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타불라는 디퍼다이브가 언론사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AI 기반 결과 화면에 고의도 광고를 노출할 수 있어 새로운 광고 수익 모델 확보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동기 위키트리 대표는 "위키트리는 콘텐츠가 단순한 정보 소비를 넘어 독자 간 대화와 공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디퍼다이브를 통해 독자들이 뉴스 콘텐츠와 직접 소통하며 관심 있는 주제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아담 싱골다 타불라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위키트리가 디퍼다이브를 도입하면서 독자들에게 콘텐츠를 새로운 방식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생성형 AI 시대에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