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한국수출입은행, 고환율 피해 중소기업 대상 3000억 저금리 상생대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703010001241

글자크기

닫기

채종일 기자

승인 : 2026. 07. 03. 14:0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대출 금리 ‘수은 조달원가’ 수준으로 책정
타 금융기관 대환용 대출은 지원 대상 제외
한국수출입은행_여의도_본점_전경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한국수출입은행 본사 전경./한국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이 고환율 기조 속에서 수입대금 결제 부담과 유동성 부족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나섰다.

한국수출입은행은 3일 환율 급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3000억원 한도의 '고환율 극복 초저금리 상생대출'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상생대출의 대출 금리는 '수은 조달원가' 수준으로 책정하며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금융 혜택을 극대화했다. 다만 타 금융기관 대환용 대출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다.

이번 긴급 지원은 중동 피해 등을 입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위기대응 특별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앞서 수은은 올해 해당 프로그램의 지원 규모를 기존 7조원에서 8조원으로 1조원 확대한 바 있다.

한국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수은의 우수한 신용도를 기반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금리가 결정됨에 따라 금융비용 부담이 큰 기업일수록 체감하는 금리 인하 효과가 클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경제 근간인 중소기업이 대외환경 변화에 흔들림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 버팀목 역할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채종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