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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동국대에 따르면 이번 펀드는 동국대학교기술지주가 이화여자대학교기술지주, 씨엔티테크와 공동 운용사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들 기관은 오는 9월 말까지 약 40억 원 규모의 대학창업 성장투자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투자 대상은 대학창업기업이다. 대학생과 대학원생, 졸업 후 5년 이내 창업자, 교직원 창업기업 등이 주요 대상에 포함된다. 운용사 측은 이번에 결성하는 펀드 전액을 대학창업기업에 투자·집행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학생창업 기업에는 51% 이상, 지방 소재기업에는 30% 이상을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대학 창업기업의 초기 자금 조달 문제를 완화하고, 창업 이후 시장 진출과 후속 성장까지 연결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공동 운용사는 '3GP 시너지 투자플랫폼'을 통해 기업 발굴, 보육, 투자, 후속 투자, 사업화 지원을 연계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3GP 시너지 투자플랫폼은 공동 운용사 소속 심사역들이 딜소싱 단계부터 회수 단계까지 투자 정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동국대학교기술지주 측은 이를 통해 운용사 간 투자 정보 편차를 줄이고, 포트폴리오 기업에 대한 통합적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이번 선정은 동국대학교의 연구·창업 역량과 기술사업화 기반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대학과 함께 성장해가는 혁신기업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규영 동국대학교기술지주 대표는 "이번 선정을 통해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투자하고 후속 성장과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등 기술사업화 전문 투자기관으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