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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베네수엘라 지진 복구에 30만달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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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6. 07. 1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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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빈 통해 유니세프·유엔난민기구·WFP에 각각 10만달러 전달
이용자 기부도 이어져…9일 기준 5만명 참여·5억4000만원 모금
재난 발생 시 검색 연계 모금으로 온라인 기부 문화 확산
VENEZUELA-QUAKE/
A Venezuelan flag hangs surrounded by debris,9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라과이라주 카라바예다에서 지난 24일 발생한 지진으로 건물 잔해가 쌓인 가운데 베네수엘라 국기가 걸려 있다. /로이터 연합
네이버가 최근 강진 피해를 입은 베네수엘라의 복구 지원을 위해 30만달러의 구호 성금을 기부했다. 해피빈을 통한 이용자 기부도 이어지며 기업과 이용자가 함께하는 재난 구호 활동이 확대되고 있다.

10일 네이버는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을 통해 유니세프와 유엔난민기구(UNHCR), 유엔세계식량계획(WFP)에 각각 10만달러씩 총 30만달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지난 6월 발생한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지역의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그동안 지진과 집중호우, 산불, 코로나19 등 국내외 재난 상황에서 구호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경상·울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각각 10억원을 기탁했으며, 2023년에는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00만달러를 지원했다.

해피빈을 통한 이용자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기준 약 5만명이 참여해 총 5억4000만원이 모였으며, 네이버는 이용자 1명당 콩 10개(1000원)를 추가로 매칭 기부할 예정이다. 회사는 긴급 재난 발생 시 검색창 등을 통해 해피빈 모금을 안내하며 온라인 기부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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