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섬에어는 추석 연휴 전 김포~울산 정기노선 취항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섬에어는 김포~울산 노선에 항공기 1대를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기존 김포~사천 노선에 이어 내륙 노선을 확대하고, 이후 울산~제주와 사천~제주 등 지방공항 간 노선에도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울산공항 내 사무실과 카운터 등을 위한 임대계약은 아직 체결되지 않은 상태로, 구체적인 취항 시점은 관계기관 협의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다.
연말까지 김포~대마도 노선 취항도 추진한다. 대마도 공항을 비롯해 활주로 길이가 약 1200m 수준인 일본 소도시 공항에도 취항 예정이다.
중국 산둥성 연태(옌타이)를 비롯한 1~2시간 이내의 비행거리의 노선도 검토 중이다.
섬에어 관계자는 "울산 취항은 9월 취항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기타 사항은 울산공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섬에어는 도시와 섬을 연결하는 지역항공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수요가 적거나 접근성이 떨어져 대형항공사(FSC)와 LCC가 운항하지 않는 지역을 연결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
섬에어는 78명이 탑승 가능한 ATR 72-600 기종을 운용하고 있다. 약 1200m 안팎의 짧은 활주로에서도 운항이 가능한 터보프롭 항공기를 앞세워 지방공항 간 이동 수요를 잡을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