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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정보보호 자문위 출범…박윤영 대표 “가장 안전한 AX컴퍼니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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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6. 07. 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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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사진자료1]KT정보보호자문위 발족식1
KT 정보보호 자문위원회 발족식에서 자문위원회 위원들과 KT?박윤영 대표(앞줄 왼쪽 네 번째)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KT
KT 가 AI·클라우드 중심 디지털 전환에 따른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보보호 자문 위원회를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KT 정보보호 자문위원회는 급변하는 보안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보안 체질 개선과 선제 예방 중심의 정보보호 거버넌스를 강화하기 위한 외부 전문가 협의체다. KT의 정보보호 전략과 주요 정책을 객관적인 시각에서 점검하고, 미래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면서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호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정보보호 자문위원회는 정책·제도, 기술·보안, 산업·서비스, AI·제로트러스트(Zero Trust·경계 구분 없이 신뢰하지 않는 원칙의 보안모델)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초대 자문위원으로 박춘식(한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 이사), 정은수(청주대학교 디지털보안학과 교수), 곽진(아주대학교 사이버보안학과 교수), 윤명근(국민대학교 인공지능학부 교수), 김홍선(김·장 법률사무소 고문), 박철준(경희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 최광희(법무법인 세종 고문)가 참여한다.

자문위는 KT 중장기 정보보호 전략 수립 및 실행 강화를 위한 자문을 수행한다. AI 기반 공격 및 생성형 AI 대응 등의 미래 보안 위협 대응 뿐만 아니라 모니터링 체제 고도화, 사이버공격 대응 체계 강화 및 침해사고 예방 및 재발방지 방안 수립 등에 대해 자문할 예정이다.

특히 AI 확산과 클라우드 전환이 본격화되는 환경에서 AI 보안, 클라우드 보안, 네트워크 보안 등 핵심 영역에 대한 자문으로 KT의 미래 위협 대응 역량 확보와 제로트러스트 기반 보안체계 정착, 보안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KT는 상반기 개인정보보호 분야에 특화된 개인정보보호 자문위원회를 신설한 데 이어, 이번 정보보호 자문위원회를 출범하며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 분야를 각각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개인정보보호 자문위원회가 개인정보 처리 적법성, 데이터 활용 적정성, 고객정보 보호 및 개인정보 유출 예방 등 개인정보보호 정책 중심으로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면, 정보보호 자문위원회는 AI 보안, 제로트러스트, 클라우드 보안, 침해사고 대응, 보안 기술 혁신 등 전사 정보보안 전략과 기술 분야 전반을 자문한다.

박윤영 KT 대표이사는 "AX 시대의 정보보호는 기술의 영역을 넘어, 기업이 고객에게 드리는 가장 기본적인 약속"이라며,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통찰을 실행으로 옮겨 제로트러스트 기반의 선제 예방 체계를 완성하고, KT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신뢰받는 AX플랫폼컴퍼니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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