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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예 강자로 떠오른 구리시…경기도 공예품 대전서 금상 등 4관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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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구성서 기자

승인 : 2026. 07. 1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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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 1명·특선 1명·입선 2명…공예 문화 경쟁력 입증
구리시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 개인 부문 금상을 수상한 엄영민 작가의 '아름다운 찻자리'. /구리시
경기 구리시가 전통 공예 분야 강자로 떠올랐다.

구리시는 구리시공예가협회가 제56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 시상식에서 개인 부문 금상 1명, 특선 1명, 입선 2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구리시는 총 17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엄영민 작가의 '아름다운 찻자리'가 개인 부문 금상을, 김경민 작가의 '자연속으로'가 특선을, 서인석 작가의 '균형', 심은하 작가의 'CXP 업사이클 은장도 안전커터'가 각각 입선에 선정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경기도 공예품 대전은 우수 공예품을 발굴해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출품을 지원하고, 민속 공예 기술의 전승과 공예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공예 분야 대표 공모전이다.

금상 수상작인 '아름다운 찻자리'는 금속 분야 작품으로 적동과 순은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제작됐다. 귀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위한 찻자리를 생각하며 만든 작품으로, 작품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문공방의 엄영민 작가는 "작품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구리시와 구리시공예가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작은 오는 19일까지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전시되며, 구리시에서는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구리시공예가협회 회원전'공예가 좋아'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구리전통공예육성교육센터와 함께 전통 공예 기술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교육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예 문화 활성화와 공예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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