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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관세청 AEO 최고 등급 ‘AAA’ 재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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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기자

승인 : 2026. 07. 1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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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업계서 유일, 물류 검사 100% 면제·신속통관 등 혜택 지속
2026년 제 2회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증서 수여식 (1)
2026년 제2회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증서 수여식. /자료=셀트리온
셀트리온은 관세청이 주관하는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uthorized Economic Operator, AEO)' 갱신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지난 2021년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 AAA 등급 획득에 이어, 이번 종합심사 통과로 2030년까지 최고 등급 자격을 이어가게 됐다.

AEO는 세계관세기구(WCO)의 국제표준에 따라 관세청이 기업의 법규준수도,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등 4개 분야를 엄격히 심사해 공인하는 제도다.

단순 인증이 아닌 글로벌 공급망 관리 역량을 종합 검증하는 대표 국가 공인 지표로 활용된다. 현재 관세청의 AEO 인증을 받은 773개 기업 중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한 곳은 단 20개 기업에 불과하다. 업계에서는 셀트리온이 유일하다.

셀트리온은 향후 수출입 신고 서류 제출과 물류 검사 100% 면제(무작위 선별 제외) 등 관세행정상 최고 수준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온도 관리가 생명인 바이오의약품 특성상 한국과 연계한 미국, 일본, 영국 등 주요 국가에서도 신속 통관 혜택을 이어가게 됐다.

강성환 공급운영본부장은 "AAA 등급 유지는 자체 통관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도입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해 온 노력"이라며 "통관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가 간 무역 장벽을 해소하고 전 세계 환자들에게 고품질의 의약품을 적기에 공급하며 기업 신뢰도 향상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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