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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성과로만 평가한다”…군포시, 팀장급 ‘내부 공모제’ 전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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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장이준 기자

승인 : 2026. 07. 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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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급 팀장급 8개 주요 직위 대상
민선 8기 핵심 공약
군포시_임명장수여식
한대희 군포시시장(가운데)이 1일 시청 시장실에서 공무원 4명에게 임용장을 교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포시
경기 군포시가 행정조직의 허리 격인 6급 팀장급 8개 주요 직위에 대해 내부 공모제를 전격 도입한다.

15일 군포시에 따르면 내부 공모제는 한대희 시장의 민선9기 핵심 공약사항인 '인사의 투명성과 객관성 확보를 통한 인사행정의 신뢰도 제고, 성과 중심의 공정한 조직문화 정착' 실현을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공모대상은 뉴미디어팀장, 조사팀장, 총무팀장, 직소민원팀장, 예술팀장, 기업유치팀장, 동물복지팀장, 청년팀장 이상 8개 직위다. 공모에는 무보직을 포함한 6급 직원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인사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해 전 직원이 신뢰할 수 있는 인사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능력을 갖춘 인재에게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게 이번 내부 공모제 추진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민선9기 공약사항과 시정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시민에게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이번 직위공모 접수, 심사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오는 20일 결과를 공지할 예정이다.

한 시장은 "이번 직위공모제가 인사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겠다는 공약사항을 실천하는 핵심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역량과 성과로 평가받는 공정한 조직 문화를 정착시켜 직원들에게는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께는 신뢰받는 행정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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