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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내년 국비 확보 시동…행안부에 8개 사업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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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장성훈 기자

승인 : 2026. 07. 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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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지역 재지정 제도 개선도 건의
예천군
안병윤 예천군수(왼쪽 두번째)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교부세과에서 협의를 하고있다./예천군
안병윤 경북 예천군수가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에 주요사업 예산 반영과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인구감소지역 재지정을 앞두고 지역 여건을 반영한 제도 개선 필요성도 전달했다.

15일 예천군에 따르면 전날 안 군수는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자연재난대응국장, 교부세과장, 균형발전제도과장을 만나 지역의 기반시설 확충과 성장 기반 마련이 주민 편익 증진으로 직결된다는 점을 설명하며 현안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사업별로 강조했다.

건의한 사업은 △무형유산 통합 전수교육관 건립 사업 △근린생활형 소규모 체육관 건립지원 사업 △용궁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수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오류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독양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모두 8개다.

안 군수는 오는 10월 예정된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지역 재지정을 앞두고, 예천군의 인구 여건과 지역 특수성이 평가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도 요청했다.

군은 도청 신도시 조성에 따른 인구 증가로 2021년 인구감소지역 지정에서 제외됐으나 기존 읍·면 지역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청년 유출 등 구조적 소멸 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안 군수는 인구 규모와 재정 여건은 물론 인구구조와 생활권별 격차까지 반영할 수 있도록 평가지표와 가중치 조정을 건의했다.

안 군수는 "민선 9기 출범과 동시에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정부 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앙부처와 긴밀히 소통해 정부 예산안 확정 전까지 한 건의 사업이라도 더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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