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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0일부터‘주민등록 사실조사’시작…정부24 앱으로 간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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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승인 : 2026. 07. 1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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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9월7일까지 비대면실시…지난해 1275만명 참여
고령자·장기 거주불명자 방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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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홍보 포스터/행정안전부
정부가 오는 20일부터 전 국민 대상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정기 조사로, 복지·재난관리 등 행정서비스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행정안전부는 주민등록 통계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12월 14일까지 전 국민 대상으로 '2026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실조사는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9월 7일 자정까지 정부24 앱을 활용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는 이·통장과 읍·면·동 공무원이 직접 거주지를 방문해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비대면 조사는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의 참여 편의를 위해 2022년 도입됐으며 지난해는 약 1275만 명이 참여했다.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 실제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휴대전화 위치정보(GPS)로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하기 때문에 반드시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참여해야 하며,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명이 세대 전체를 대표해 응답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 기간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은 9월 8일부터 11월 9일까지 이·통장과 읍·면·동 공무원이 직접 거주지를 방문해 조사한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사망 의심자,고위험 복지위기가구,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다. 특히 고위험 복지위기가구 조사 결과는 보건복지부와 공유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활용할 예정이다.

방문 조사 결과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여부가 확인되지 않거나 주민등록 사항이 다른 경우에는 지방정부가 추가 확인을 거쳐 최고·공고 절차를 진행한 뒤 직권으로 주민등록 사항을 오는 11월 10일부터 12월 7일까지 직권으로 주민등록 사항을 정정할 예정이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국가와 지방정부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주민등록 통계를 정확하게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조사"라며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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