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추경 1514만원 감액 규모로 편성
예결특위 위원장에 명노봉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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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제1회 일반회계 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의결했으며, 제1회 추경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15일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는 의원발의 3건 조례안과 기타 안건 등 총 30건의 안건 심사와 함께 주요업무 계획보고 청취,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안정근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의회가 시민과 소통하고 협치하는 의회라는 의정 목표를 가지고 첫 걸음을 내딛었다. 늘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집행부와도 긴밀하게 소통 협력하면서 성숙한 의정을 펼치겠다"면서 "이번 임시회는 시의 중점 사업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추경 심의는 소중한 예산이 낭비됨이 없이 민생 경제 회복과 긴급한 현안 해결에 적재적소에 올바르게 반영됐는지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변화와 성장으로 더 나은 빛나는 아산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눈에 보이는 성장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 여러분의 삶 속에서 아산이 정말 좋다 좋아졌다라고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제1회 일반회계 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의회사무국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1514만 6000원이 감액된 규모로 편성했다.
다만, 의원정수 조정이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됨에 따라 불필요해진 의원사무실 리모델링 비용과 의원사무실 비품·물품 구입비 등을 전액 감액 편성해 예산 효율성을 높였다.
윤영숙 위원장은 "이번 의회사무국 추경예산안은 원활한 의회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편성했다"며, "편성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효율적으로 집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의회는 또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결특위 위원장에 명노봉 의원, 부위원장에 이강미 의원, 위원에 유수영·천철호·김민규·전남수·김은아·전준범 의원 등 총 8명을 선임했다.
명노봉 예결특위 위원장은 "추가경정예산은 시민 생활 및 지역 현안 해결과 직결되는 중요한 예산인 만큼, 사업의 필요성과 예산 편성의 적정성을 세심하게 검토하겠다"라며, "시민의 혈세가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이기애·천철호·전남수·윤영숙 의원이 차례로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제안과 의견을 제시해 관심을 끌었다.
이기애 의원은 '고등학교가 없어 떠나는 신창, 이제는 바꿔야 한다'를 주제로 "고등학교가 없다는 이유로 아이들이 먼 거리 통학의 불편을 감수하고, 학부모들은 자녀의 교육을 위해 정든 삶의 터전을 떠나야 한다"면서 "시가 고교 신설의 수요와 필요한 근거를 마련하고 학교를 지을 땅과 기반시설을 책임질 수 있는 상태임을 교육청에 분명히 밝혀 주시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천철호 의원은 '시민을 위한 결정, 이제는 공무원 혼자 책임지게 해서는 안 된다'라는요지로 "시가 공무원 보호제도를 보다 현실적으로 보완해, 공익적이고 정당한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적 분쟁에 대해서는 소송 초기 단계부터 충분한 법률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
전남수 의원은 '새가 날아든다. 온갖 잡새가 날아든다'라는 제목으로 "시장이 시청 밖에서 누가 무슨 말을 하든, 누가 부탁을 하든, 누가 압박을 하든, 그것이 인사와 행정에 영향을 줘서는 안 된다"면서 "오직 시민과 직원들의 기대속에서 흔들림 없이 옹골차게, 당당하게 시정을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영숙 의원은 '지역경제와 어르신 복지를 함께 살리는 통합급식·돌봄 추진'이라는 주제로 "사회경제연대 조직 참여 '경로당 통합 급식-돌봄 시범 사업' 추진, 사회연대경제 조직과 기업, 시민, 행정이 함께 하는 지역 민관 거버넌스 활성화, 경로당 급식에 건강관리와 돌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통합 돌봄 정책 확대" 등을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15일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를 시작으로, 16일부터 21일까지 국·소별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청취한다. 이어 22일부터 24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를 거쳐, 2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마친 후 오는 7월 29일 제2차 본회의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