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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덕 남양주시장 ‘시정현안회의’ 첫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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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구성서 기자

승인 : 2026. 07. 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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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정 투명성 높여...매달 실시간 시민에 공개
남양주시
지난 16일 최현덕 시장(가운데)이 주재한 시정현안회의가 생중계되고 있다./남양주시
최현덕 경기 남양주시장이 시정현안회의를 생중계 했다.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위해 과감한 선택을 했다.

첫 생중계는 지난 16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민선9기 첫 시정회의였다. 회의 모든 과정을 남양주시 공식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했다.

최 시장이 고민끝에 생중계를 택한 이유는 시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주권 시대를 열기 위해서다. 현장중심의 시정을 하기 위해서는 투명성 확보가 가장 시급했다.

이날 회의는 처음 운영한 '현장시장실'과 연계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날도 '시장 좀 만납시다'를 진행해 진접읍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이어진 회의에서는 부서별 중점 현안과 주요 정책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아울러 시민 생활에 밀접한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재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최 시장은 △간부 공무원의 정책·미래 동향 학습과 인사이트 공유 △비효율적인 업무 개선과 원팀 행정 강화 △3대 메가프로젝트와 미래대응기금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폭염·호우·태풍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 강화를 주문했다.

기존 간부회의를 시정현안회의로 개편한 시는 정책이 논의되고 추진되는 전 과정을 시민에게 공개한다. 앞으로 매달 1일 시정회의를 정례적으로 열고 회의 전 과정을 생중계하기로 했다.

최현덕 시장은 "시정이 논의되고 추진되는 과정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것이 시민주권시대에 걸맞은 행정"이라며 "관행보다 실행, 형식보다 성과를 앞세워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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