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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더벗F&C가 운영하는 한국식 주점 프랜차이즈 79대포가 가맹점에서 AI 기술로 위조된 것으로 의심되는 모바일 신분증을 적발한 사례를 공개하고, 청소년 주류 판매 예방을 위한 신분 확인 절차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79대포에 따르면 경기도의 한 가맹점은 최근 영업 과정에서 AI 기술을 활용해 위조된 것으로 의심되는 모바일 신분증을 제시한 고객을 확인하고 주류 판매를 중단했다. 해당 매장은 신분증 확인 절차를 거쳐 청소년 주류 판매로 이어질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은 바쁜 영업 환경에서도 신분 확인 절차를 준수하고 의심 상황에 대응한 사례로 평가하며, 이를 청소년 주류 판매 예방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
최근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으로 실제 신분증과 유사한 형태의 위조 모바일 신분증이 등장하면서 외식업계에서는 청소년 주류 판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주점과 포차 등 야간 영업 비중이 높은 업종에서는 신분증 확인이 법적 책임과 직결되는 만큼 매장 차원의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79대포는 해당 사례를 전국 가맹점에 공유하고, 유사 상황 발생 시 참고할 수 있도록 운영 기준을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수 대응을 한 가맹점에는 격려 차원의 물류 지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가맹본부는 모바일 신분증 확인 시 육안 확인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정부 공식 모바일 신분증의 QR코드 진위 여부를 함께 확인하도록 전국 가맹점에 안내했다. 향후 관련 운영 매뉴얼과 교육도 지속적으로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79대포 관계자는 "청소년 주류 판매 예방은 브랜드 신뢰와 가맹점주의 영업권을 보호하기 위한 기본 원칙"이라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전국 가맹점의 신분 확인 절차를 더욱 강화하고 교육과 운영 매뉴얼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