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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더 가까이, 시민 곁으로’ 가동…현장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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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장이준 기자

승인 : 2026. 07. 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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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서 시민과 만나…정책 파급력 높은 복합·고충 민원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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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이 20일 시청에서 열린 '더+ 가까이, 시민 곁으로'에 참석해 시민과 생활 속 불편 해결을 위한 방안을 함께 이야기하고 있다./부천시.
민선 9기 재선에 성공한 조용익 부천시장이 복합 민원을 직접 챙기며 시민과의 현장 소통 강화에 나섰다.

부천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시장이 복합·고충 민원 현장을 찾아 의견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더 가까이, 시민 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민선 8기 '틈만나면, 현장속으로'를 확대·개편한 민선 9기 대표 소통 모델이다. 생활밀착형 민원 해결을 넘어 정책 파급력이 크거나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복합 민원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첫 행사는 지난 20일 시청 시민상담실에서 열렸으며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종교용지 확대 △중국 하이난성과의 경제·문화 교류 협력 방안 등 2건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대장지구 종교용지 확대 건은 다른 3기 신도시에 비해 종교용지 비율이 낮다는 의견을 반영해 공급 규모 확대를 검토해 달라는 내용이다.

조용익 시장은 "신도시는 주택 공급뿐 아니라 종교·문화시설 등 생활 인프라도 함께 갖춰져야 한다"며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종교시설을 적절히 배치하고 종교 간 형평성도 고려해 LH와 합리적인 공급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하이난성과의 교류 확대와 관련해서는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문화예술 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우선 검토하기로 했다.

조 시장은 "국제교류는 시민과 지역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성과가 기대되는 사업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앞으로 '더 가까이, 시민 곁으로'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실행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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