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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의 경제자립을 위해…용인시가 제시한 자활근로사업 성공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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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홍화표 기자

승인 : 2026. 07. 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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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창업 연계한 자립지원 체계 구축
자활근로자에 맞춘 지역특화 자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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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자활기업 '더 건강하개'의 펫푸드 생산 현장 모습. /용인시
용인특례시가 경제적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자활근로사업이 사업분야의 다변화와 완성도 높은 계획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1일 용인시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자활근로사업은 자활의지를 가진 저소득 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새로운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규모와 사업의 내실을 다지면서 매년 성장하고 있다.

용인시의 자활근로사업단은 지난달 30일 기준 '시장진입형사업단' 5개와 '사회서비스사업단' 6개 등 총 11곳이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121명의 자활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또 한우리건축, 생활과환경, 씨앤피월드, 야끼텐, 희망나름 등 5곳의 자활기업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활동에 힘을 더하고 있다.

용인시의 자활근로사업은 취업과 창업을 연계하는 자립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여기에 시 대표 캐릭터인 '조아용'을 활용한 특화사업을 비롯해 자활근로자에 맞춘 지역특화 자활사업은 강원 홍천과 충북 청주 등 다양한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으로 이어졌다.

자활근로사업단의 규모와 역할도 확대되고 있다. 용인지역자활센터는 올해 4월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으로부터 '맞춤형 자활지원체계 개편을 위한 예비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어 7월부터 12월까지 '1차 시범사업기관'으로 선정돼 자활근로자의 자립역량에 맞춰 사업단을 개편하는 작업을 수행한다.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자활기업으로 성장하는 성과도 거뒀다. 지난해 희망나름이 창업해 자활기업으로 이름을 올렸고, 자활사업의 성공적 사업 중 하나인 '밥과함께라면 3호점'도 올해 자활기업 컨설팅을 거쳐 내년 중 경쟁력을 확보한 자활기업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추진한다.

이상일 시장은 "경제적 자립의지를 가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자활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다양한 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경제적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며 "지역내 자활사업단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용인의 자활브랜드를 전국적인 성공모델로 확산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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