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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노동자 체감 정책 필요”…박준모 도의원, 경기도 주요 사업 정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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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엄명수 기자

승인 : 2026. 07. 2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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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 시·군 플랫폼 쉼터 운영 실태 점검… 기업 참여 인센티브 등 대안 제시
유사 사업과 중복 논란 '행복마을관리소' 구조조정 필요성 강조
경기도의회_박준모
박준모 경기도의회 의원이 20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진행된 첫 업무보고에서 플랫폼 노동자 간이쉼터 및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의 실효성 강화를 촉구하며 질의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운영 중인 플랫폼 노동자 간이쉼터와 주거지 밀착형 사업인 '행복마을관리소'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20일 열린 제392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경제노동위원회 첫 업무보고에서 박준모 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4)은 경기도 노동국과 사회혁신경제국을 상대로 도내 주요 노동·민생 사업의 현장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박 의원은 노동국 업무보고에서 도내 플랫폼 노동자 간이쉼터의 운영시간과 접근성, 이용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짚었다.

박 의원은 "플랫폼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처우 개선은 경기도의 단독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플랫폼 기업의 실질적인 협력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면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처우 개선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진행된 사회혁신경제국 업무보고에서는 도내 마을 복지 사업인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전반에 대한 송곳 검증이 이어졌다.

박 의원은 "행복마을관리소의 초기 취지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선 유사 사업과의 기능 중복 등 실효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자리 잡으려면 원점 재검토가 불가피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소상공인과 노동자의 권익을 대변하는 상임위로서, 집행부 견제와 협공을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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