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정부,안동·의성 ‘침수피해’ 이재민 주거 신속 지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721010007353

글자크기

닫기

김보영 기자

승인 : 2026. 07. 21. 11:0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경북 5개 시·군 임시조립주택 전수점검...안전관리 체계 강화
취사·응급구호 물품·생활가전 지원 예정
2026072001001302900071041
경북 의성군에 폭염 특보와 호우 특보가 동시에 발효된 지난 20일 단촌면 구계2리에서 마늘·양파 농사를 짓는 농민이 폭우로 토사를 뒤집어쓴 마늘을 계곡물에 씻고 있다. 해당 마을은 전날 내린 비로 도로 유실과 침수, 단전·단수가 되는 피해를 봤다/연합뉴스
경북 안동과 의성지역 산불 이재민 숙소가 호우로 피해를 입음에 따라 정부가 이재민에게 임시조립주택과 필수 생활가전을 우선 지원한다. 피해 세대는 임시조립주택으로 이전이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8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안동·의성 지역 산불 이재민의 주거 안정을 신속히 지원하고 임시조립주택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으로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귀미리와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의 임시조립주택이 침수됐다. 주민대피 등을 통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일부 임시조립주택은 기초부에서 이탈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행안부는 피해 이재민의 조속한 생활 안정을 위해 지방정부와 함께 시급한 주거지원부터 먼저 추진하고 실태조사와 전수점검 및 장기적인 제도 개선까지 종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이재민의 신속한 주거지원을 위해 경상북도 등 지방정부에서 보유 중인 임시조립주택을 우선 제공하고 취사·응급구호 물품과 침수로 쓸 수 없게 된 냉장고, 세탁기 등 필수 생활가전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방정부에게 지난해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5개 시군의 임시조립주택을 전수 점검해 안전상 위해요소를 개선토록 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즉시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바로 조치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민간 전문가, 지방정부와 함께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제도 개선 전담팀(TF)'을 구성해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운영지침' 개정 등 실효성 있는 제도적 기반을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김광용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이 임시거주시설에서 또 다른 재난 위험을 겪지 않도록 피해 주민의 주거 이전과 생활가전 등 필요한 구호를 신속하게 지원하겠다"며 "실태조사와 전수점검을 통해 안전 위해요소를 개선해 나가는 동시에 전문가 자문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안전관리 제도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보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