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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사이클의 친환경 다회용기 브랜드 아임에코(i'm eco)가 공연기획사 엠피엠지와 함께 음악 페스티벌에서 다회용기 순환 시스템을 운영하며 일회용품 사용 저감에 나섰다.
양사는 2025년부터 장기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대형 공연 현장의 일회용품 사용과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한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대규모 다회용기 순환 시스템을 운영하며 공연 현장 내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엠피엠지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BML)',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 등을 개최하며 자체 친환경 캠페인 'eARTh'를 운영하고 있다. 공연과 연계한 환경정화 활동과 환경단체 협업 등을 지속해 왔다.
아임에코는 행사에 필요한 다회용기의 공급부터 회수, 세척, 재사용까지 전 과정을 담당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엠피엠지가 개최한 대형 페스티벌에 총 14만100개의 다회용기를 공급했으며, 이를 통해 약 2.1톤의 일회용 폐기물과 약 2.9톤의 탄소배출량을 줄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의 '다회용기 이용 활성화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됐다. 아임에코는 해당 사업의 공식 선정 업체로, 지원사업을 통해 다회용기 공급 체계를 운영했다. 공급된 용기에는 항균제를 적용해 위생성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행사장에서는 100% 사탕수수 유래 소재를 적용한 생수를 제공하고 사용한 무색 페트병을 회수하는 자원순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회사 측은 행사 기간 배출된 무색 페트병의 90% 이상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또 '뷰티풀 민트 라이프' 현장에서는 '아임에코 다회용기 앰배서더'가 참여해 다회용기 사용과 회수 과정을 SNS를 통해 소개하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엠피엠지 관계자는 "아임에코의 다회용기 순환 시스템과 앰배서더 활동을 통해 축제의 운영 방식에서도 친환경 요소를 확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관련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임에코 관계자는 "대규모 페스티벌에서도 안정적인 다회용기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공연·문화예술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현장으로 다회용기 순환 시스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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