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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맞고 좀비 피하고…문경 ‘좀비워터나이트’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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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장성훈 기자

승인 : 2026. 07. 2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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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강렬해진 좀비들과 다채로운 체험으로 문경의 여름밤을 물들인다
문경시
2026 문경 좀비워터나이트 포스터/문경시
문경시는 오는 8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문경에코월드에서 여름 야간축제 '2026 문경 좀비워터나이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첫선을 보여 호응을 얻은 '문경 좀비워터나이트'는 올해 두 번째 행사로, 물놀이와 공연, 호러 콘텐츠를 결합한 체험형 축제다.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젊은 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좀비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은성갱도 좀비탈출'과 공포 체험 프로그램인 '호러 미로탈출'이다. 특히 실제 은성갱도를 활용한 체험은 사계절 서늘한 갱도의 특성을 살린 문경만의 이색 콘텐츠로 운영된다.

행사장에서는 특수분장 체험과 호러 페이스페인팅, 오싹네컷, 호러 팔찌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좀비 키다리 삐에로, 좀비대전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푸드존과 피크닉존, 포토존도 함께 운영돼 방문객들의 편의를 더할 예정이다.

또 워터 퍼포먼스와 물놀이 프로그램, 공연이 어우러져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행사 입장권은 사전예매 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에코월드 입장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올해는 더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문경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 여름축제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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