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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집중호우 피해’ 금정고가교 보수공사 착수…내달 31일 개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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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장이준 기자

승인 : 2026. 07. 3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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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희 군포시장(앞)이 30일 집중호우로 인해 슬래브와 신축이음장치에 파손이 발생한 금정고가교를 방문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군포시
경기 군포시가 이달 중순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슬래브와 신축이음장치 파손이 발생한 금정고가교에 대한 긴급 보수공사에 들어갔다.

군포시는 31일 총사업비 10억여 원을 투입해 슬래브 보강, LMC 노면 포장, 신축이음장치 재설치 등의 금정고가교 보수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철저한 공정관리,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보수공사를 신속히 마치고 다음달 31일 전면 개통하겠다는 게 시가 밝힌 목표다.

한편 시는 공사 기간 중 차량 우회가 불가피한 만큼, 출퇴근 시간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우회로 안내 등 대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이해와 양해를 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긴급 보수공사가 완료된 후, 올해 하반기 중으로 금정고가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더욱 면밀하고 근본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대희 시장은 전날 금정고가교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점검 현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한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최우선"이라며 "교량 전면 통제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큰 상황인 만큼,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하루빨리 공사를 마무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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