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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배수로부터 AI 구급상자까지…남서울대 AI교육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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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배승빈 기자

승인 : 2026. 08. 0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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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고교 AI·SW 챌린지, 우수상·장려상·우수멘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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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SW미래채움 충남센터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전 대신고 Prosperity팀 학생들이 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남서울대
남서울대학교 SW미래채움 충남센터가 전국 단위 AI·SW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 우수 멘토상을 휩쓸며 AI 인재 양성 역량을 입증했다.

남서울대 SW미래채움 충남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등이 주관한 '제3회 2026 SW미래채움 고교 AI·SW 챌린지'에서 참가 학생들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소속 강사가 우수 멘토상을 수상하며 3개 부문에서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남서울대 SW미래채움 충남센터가 운영해 온 AI·SW 교육과 체계적인 멘토링의 결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363개 팀(1089명)이 참가했다. 사전 교육과 멘토링을 거쳐 선발된 36개 팀(108명)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서울YMCA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AI 기반 지역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해커톤 본선을 치렀다.

남서울대 SW미래채움 충남센터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전 대신고 Prosperity팀은 '공공데이터 및 컴퓨터 비전 기반 배수로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제안해 우수상을 받았다.

이 시스템은 AI 기반 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해 배수로 내 쓰레기 퇴적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수위 모니터링 공공데이터와 연계해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같은 센터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전 대신고 자몽에이드팀은 자연어처리(NLP)와 다국어 지원 AI를 활용한 '다문화 가정을 위한 AI 기반 스마트 구급상자 시스템'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언어 장벽으로 응급상황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이 보다 정확한 의료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아이디어가 사회적 가치와 실용성을 인정받았다.

또 남서울대 SW미래채움 충남센터 소속 류은희 강사는 학생들의 프로젝트를 밀착 지도하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멘토상을 수상했다.

나원식 교수는 "앞으로도 남서울대 SW미래채움 충남센터는 최신 ICT 트렌드에 발맞춘 실습 중심의 교육과 체계적인 멘토링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를 넘어 국가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갈 융합형 AI 인재 배출에 센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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